보성녹차밭과 낙안읍성민속촌~

삼나무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녹국(綠國)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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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 사이에 간간히 이렇게 나무들이 자라있는데, 아마도 농부들이 잠시 쉴수있는 그늘을
만들어주기때문에 그 안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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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사이로 비치는 아침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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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를 조금 올라가면 글자나 각각의 모양으로 심은 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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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 가운데로 올라가는 계단들~
산의 8부능선까지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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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계단을 오르고 있는 친구들~
하늘이 정말 쾌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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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한 녹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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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다닐수 있는 길과 농부들이 다니는 길은 줄이나 대나무 울타리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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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피사체가 되어준 스페이드 에이스 나무 ^ ^;;
초록 파도속의 돛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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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만들어준 듯한 소나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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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을 한단계 더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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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에서도 어김없이 터지는 핵~!!
고스트가 되어서 핵을 유도해준 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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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녹차밭을 찍고 있는 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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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본 스페이드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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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뻗은 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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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민속촌으로 향해가던 중 보리밭을 찍었습니다.
보리밭도 정말 좋은 피사체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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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에이터에서 마지막에 상상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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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귀여운 마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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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민속촌에 들어서자 주위를 압도하는 크기의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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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에 비해서 수령은 40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의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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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빈부분을 시멘트로 많이 메워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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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진 최고의 사진~!!
좋은 각도, 좋은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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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의 단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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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가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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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을 타고 올라가다보면 마을 전경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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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입구쪽에 있는 장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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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있는 장승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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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이곳이 대장금을 촬영했던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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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리가 잘안되어 창호지가 여기저기 떨어져있고, 사진도 많이 바래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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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 관가를 재현해 놓았더군요. 양옆에 서 있는 포졸은 마네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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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장으로 매우 맞은 마네킹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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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안의 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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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안의 꽃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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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알차게 출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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