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 3

보성녹차밭과 낙안읍성민속촌~

삼나무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녹국(綠國)이었다. 01 녹차밭 사이에 간간히 이렇게 나무들이 자라있는데, 아마도 농부들이 잠시 쉴수있는 그늘을 만들어주기때문에 그 안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02 삼나무 사이로 비치는 아침 햇살~ 03 매표소를 조금 올라가면 글자나 각각의 모양으로 심은 꽃들이 있습니다. 04 05 녹차밭 가운데로 올라가는 계단들~ 산의 8부능선까지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06 열심히 계단을 오르고 있는 친구들~ 하늘이 정말 쾌청하네요~ 07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한 녹국의 모습~ 08 관람객이 다닐수 있는 길과 농부들이 다니는 길은 줄이나 대나무 울타리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09 10 많은 사람들의 피사체가 되어준 스페이드 에이스 나무 ^ ^;; 초록 파도속의 돛처럼 ..

황령산, 해운대 출사~

01 황령산 정상에서 본 모습~ 참 온화하고 따뜻하게 보이는 불빛이지만 사진을 찍다가 죽을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엄청나게 추웠다 ㅡ ㅡ;; 02 송신탑~ 여기까지는 사실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03 정상에 올라오니 이거 장난이 아니다. 덜덜덜~ 추워서 떨고 있는 영진스~ 04 그러다 갑자기 영진스가 물어본다. "나 지금 떨고있니?" "아니 전혀..." 라고 말했지만 사진에서 나왔듯이 너무 떨어서 분신을 할 지경이었다. 05 너무 추워서인지 집에 잠시 갔다온다며 공간이동을 한 영진스~ 마법은 나 같은 사람만 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유부남도 할수있구나 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06 강풍에 흔들리는 고릴라 삼각대를 부여잡고 그나마 안 떨린 사진~ 07 08 그렇게 갔다와서 아마 또 카탄을 했던 것..

잡담お喋り 200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