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お喋り/사진写真

100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온 하야리야부대

신의이름 2010. 5. 24. 19:03
하야리야부대를 개방한다는 얘기를 듣고 오랜만에 자전거로 달려갔습니다~

가던중에 동래읍성을 둘러보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복천박물관~

동래읍성지에서 내려오다보면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는 한그루 한그루마다 증정한
복천동 주민들의 이름이나 가게이름이 걸려있었다~

왠지 주민들도 함께 만들었다는 느낌이어서 보기 좋았다는~

무료관람이 가능한 동래읍성 역사관~





하야리야부대에 도착~


무턱대고 갔는데 알고 보니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나 애완동물도 출입금지였다는~


안에는 부산시민들의 하야리야부지 반환운동에 대해서 나와있으며 앞으로 부대건물을 전부 철거하고
조성될 대형 공원의 조형도가 있다~


휴일이라 가족단위나 단체관람객이 많았다는~


신문사 사진기자분도 볼수있었는데 특이하게 캐논DSLR 옆에 마운트로 똑딱이를 같이 붙여서 찍고계시더라는~













온천천쪽으로 가다가 본 보더콜리~ 아구 귀여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