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황령산 정상에서 본 모습~ 참 온화하고 따뜻하게 보이는 불빛이지만 사진을 찍다가 죽을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엄청나게 추웠다 ㅡ ㅡ;; 02 송신탑~ 여기까지는 사실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03 정상에 올라오니 이거 장난이 아니다. 덜덜덜~ 추워서 떨고 있는 영진스~ 04 그러다 갑자기 영진스가 물어본다. "나 지금 떨고있니?" "아니 전혀..." 라고 말했지만 사진에서 나왔듯이 너무 떨어서 분신을 할 지경이었다. 05 너무 추워서인지 집에 잠시 갔다온다며 공간이동을 한 영진스~ 마법은 나 같은 사람만 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유부남도 할수있구나 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06 강풍에 흔들리는 고릴라 삼각대를 부여잡고 그나마 안 떨린 사진~ 07 08 그렇게 갔다와서 아마 또 카탄을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