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의 뒷산이라고 할 수 있는 윤산~
6.25 당시 작전지도에 이름을 잘못써서 구월산이라고도 불리지만
원래 이름은 윤산 이다~
서동고개도 이 윤산의 줄기에 있다~
01 시영아파트에서 금사동 쪽으로 연결된 도로에 이렇게 댐처럼 긴 시멘트벽이 있다~
다른 동네에서는 좀 처럼 볼 수 없는 구조물이다~
02 시멘트벽 위쪽 도로~
봄이 되면 진달래와 개나리로 아주 멋진 풍경을 연출해준다~
02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가늠자처럼 보인다~
03 오늘 오를 윤산이다~ 아래에서 보기에는 높지 않아보인다~
04 K-M의 뷰파인더를 통해 본 풍경~
별거없더라 ㅡ ㅡ;; 역시 실망~
05 윤산의 중간쯤 올라와서 내려다보면 회동수원지의 일부가 보인다~
06 중턱쯤에 이렇게 등산객들이 쉴 수 있는 정자가 있다~ 일요일의 여유와 봄의 따스함이 함께 느껴진다~
그럼 나만의 따스함과 여유는 어디서 찾아야할까? 하고 내 마음 깊이~깊이~ 0.01초 정도 알차게 생각한 후
급히 카메라를 깨워···
07 셔터를 사정없이 눌렀다~ 나에게 편안함을 안겨주는 곳에~
이 안정된 삼각구도~
08 확인 사살차 한번 더~
09
10 일본을 비롯해서 미국,캐나다,중국등의 다른 나라에서는 재선충병으로 인해서 소나무가 거의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동네 뒷산에서도 아주 많은 소나무를 볼 수가 있다.
우리나라의 소나무 재선충에 대한 방제시스템이 워낙에 뛰어나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피해가 줄고 있으며 그 중에서 특히 부산이 방제성과가 높아서 앞으로 5년안에 완전방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성과를 내는 곳은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해서 현재 우리나라의 재선충 방제시스템을 외국에서 수입하려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산에 올라서 수 많은 소나무를 보고서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와 그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 찡~~~
11 이런 분위기를 살려 주의 표지판을 한번 찍어봤다~
12 조금씩 정상으로 오를때마다 회동수원지가 점점 커지고 있다~
13 풋풋한 성의 모습~ 저렇게 앙~ 다문 두 다리~ 앙증맞다~
14 윤산 정상에서 광안리쪽을 바라본 모습~
항상 자전거로 낮은 임도쪽만 다니다보니, 윤산은 산도 아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정상에 올라보니 역시~
윤산은 산이었다~ 이제까지 살면서 이런 풍경을 놓치고 있었다니~
15 하트모양의 저주지?(어느 방향인지 모르겠다)
16 다음날 출근하고 사무실에 와보니 어디서 왔는지 모를 잡초에서 꽃이 피어 있었다~
17 영진스 흉내 한번 내봤다~
18 요런 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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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부끄러웠는지 분신술을 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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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파트앞 꽃~ 종류는 모르겠다~
23 그나마 예쁘게 핀 꽃을 찾아서 한송이만 찍어보려고 옆에 붙어있는 꽃을 떨어뜨려 보려고 했지만 둘이 완전히 붙어서
좀 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걍 같이 있는 모습을 찍었다~ 좀 염장이다 이것들~
24 영진이 PC방에 있는 어항속 물고기~ 저녁에 갑자기 영석이가 영진이 PC방에 가자고 해서 둘이서 얘기할 동안
나는 물고기랑 뻐끔거리며 놀았다~ (물고기 찍는 데만 100장 가까이 소비했다~)
광량도 부족한데 워낙에 동작이 빨라서 ISO400 놓고 찍어서 노이즈가 자글자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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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심심풀이~ 아직도 둘이서 얘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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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난데 없이 같이 하게된 C9 ㅡ ㅡ;;
29 그 다음날 양산으로 납품을 갈일이 생겨서 슈퍼다마스를 몰고 출발~
30 양산 세관 앞은 매화로 완전한 봄인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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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벌 찍는다고 좀 고생했다. 좀 처럼 가만 있지 않아서 AFlock 으로 거리 맞춰놓고 액정안보고 감으로 눌렀는데
한 30장찍어서 겨우 몇개 건졌다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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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목요일에 찍은 것 중에서 요 사진이 가장 맘에 든다~
38 저기 멀리보이는 건물 아마 양산 세관일 것이다 아마도~ ㅡ ㅡa
39 카센타에 놓여져 있는 녹쓴 엔진~
40 동상동 기업은행에서 준 커피~ 겁나게 비싸보였다~ 그래서 다 마시고 컵을 가지고 왔다 ㅡ ㅡ;;
41 부산은행 뒤에서 뒷차가 빠질때까지 기다리다가 발견한 도깨비 방망이~
42 그렇게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6.25 당시 작전지도에 이름을 잘못써서 구월산이라고도 불리지만
원래 이름은 윤산 이다~
서동고개도 이 윤산의 줄기에 있다~
다른 동네에서는 좀 처럼 볼 수 없는 구조물이다~
봄이 되면 진달래와 개나리로 아주 멋진 풍경을 연출해준다~
별거없더라 ㅡ ㅡ;; 역시 실망~
그럼 나만의 따스함과 여유는 어디서 찾아야할까? 하고 내 마음 깊이~깊이~ 0.01초 정도 알차게 생각한 후
급히 카메라를 깨워···
이 안정된 삼각구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동네 뒷산에서도 아주 많은 소나무를 볼 수가 있다.
우리나라의 소나무 재선충에 대한 방제시스템이 워낙에 뛰어나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피해가 줄고 있으며 그 중에서 특히 부산이 방제성과가 높아서 앞으로 5년안에 완전방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성과를 내는 곳은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해서 현재 우리나라의 재선충 방제시스템을 외국에서 수입하려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산에 올라서 수 많은 소나무를 보고서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와 그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 찡~~~
항상 자전거로 낮은 임도쪽만 다니다보니, 윤산은 산도 아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정상에 올라보니 역시~
윤산은 산이었다~ 이제까지 살면서 이런 풍경을 놓치고 있었다니~
좀 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걍 같이 있는 모습을 찍었다~ 좀 염장이다 이것들~
나는 물고기랑 뻐끔거리며 놀았다~ (물고기 찍는 데만 100장 가까이 소비했다~)
광량도 부족한데 워낙에 동작이 빨라서 ISO400 놓고 찍어서 노이즈가 자글자글하다~
한 30장찍어서 겨우 몇개 건졌다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