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일본인들과 음성채팅을 하다고 보면 "오타쿠"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이 우리나라보다 적다는 것을 알 수있었다. 그들은 자신을 스스럼없이 오타쿠라고 칭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하나의 소비계층으로서 오타쿠를 타겟으로한 상품이나 각종 제작물들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것도 아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오타쿠라는 단어는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의 초기 오타쿠의 부정적 이미지만을 의미하면서 애니오타쿠에서 시작해, 컴덕후, 밀덕후등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애니나 만화를 봤다거나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그는 오타쿠가 된다. 물론 컴퓨터도 마찬가지고 다른 야동도 마찬가지다. 그중에서 특히 애니나 만화에서는 그 비하의 정도가 특히 심하다. 왜 이렇게 되버린걸까? 관련 책이나 웹을 통해서 몇가지 우리나라에서 ..